K-패스 2026, 수도권 월 교통비 8만·10만·15만 원이면 얼마를 돌려받나

2026년 K-패스는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기본형(일반 20%, 청년·2자녀·어르신 30%, 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과, 월 기준금액을 넘는 교통비를 전액 돌려주는 정액형 ‘모두의 카드’ 중 환급액이 큰 쪽을 매달 자동으로 적용한다.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하며, 따로 유형을 고를 필요는 없다. 4~9월 이용분에 적용된 정액형 기준금액 50% 인하는 끝났으므로, 10월 이용분부터는 정상 기준금액으로 계산된다.

대상 만 19세 이상조건 월 15회 이상 이용환급 정률·정액 중 큰 쪽

아침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는 출근길 승객

아래 표는 수도권 거주자가 시내버스·지하철처럼 환승을 포함한 1회 요금이 3,000원 미만인 교통수단만 월 15회 이상 이용한 경우다. 광역버스·GTX 이용자는 플러스형, 지방 거주자는 더 낮은 기준금액이 적용되므로 표 아래 설명을 보기 바란다.

수도권 월 교통비별 환급액(10월 이용분부터, 시차 가산 제외)

월 교통비(1회 3,000원 미만 이용)일반청년·2자녀·어르신3자녀 이상저소득
6만 원1만 2,000원(기본형)1만 8,000원(기본형)3만 원(기본형)3만 1,980원(기본형)
8만 원1만 8,000원(정액형)2만 5,000원(정액형)4만 원(기본형)4만 2,640원(기본형)
10만 원3만 8,000원(정액형)4만 5,000원(정액형)5만 5,000원(정액형)5만 5,000원(정액형)
15만 원8만 8,000원(정액형)9만 5,000원(정액형)10만 5,000원(정액형)10만 5,000원(정액형)

표는 수도권 정액형 일반형 기준금액(일반 6만 2천 원, 청년·2자녀·어르신 5만 5천 원, 3자녀 이상·저소득 4만 5천 원)과 기본형 환급률을 비교해 큰 값을 적은 것이다. 표의 청년은 국가 기준인 만 19~34세다. 12월 이용분까지는 출퇴근 시차 시간대 승차분에 기본형 환급률이 30%포인트 더해지므로, 그 시간대 이용이 많으면 기본형이 더 커질 수 있고 이때도 큰 쪽이 자동 적용된다.

  • 정액형은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1회 요금 3,000원 미만 이용분만 계산하고, 플러스형은 광역버스·GTX·신분당선을 포함한 모든 이용분을 계산하되 기준금액이 더 높다(수도권 일반 10만 원, 청년 등 9만 원, 3자녀 이상·저소득 8만 원).
  • 예를 들어 광역버스와 GTX로 월 13만 원을 쓰는 수도권 청년은 플러스형으로 13만 원 − 9만 원 = 4만 원을 돌려받는다.
  •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여건에 따라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으로 나뉘며 지방일수록 낮다. 일반 지방권의 일반형 기준금액은 일반 5만 5천 원, 청년 등 5만 원이다.
  • 2026년 1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이 신설되어 기본형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올랐다.

내 경우는?

월 교통비가 6만 원 안팎인 경우정액형 기준금액에 못 미치므로 기본형이 적용되며, 유리한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되므로 별도로 선택할 필요가 없다.
출퇴근 시간을 피해 탈 수 있는 경우2026년 12월 이용분까지 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에 승차하면 기본형 환급률이 30%포인트 올라간다(일반 50%, 청년 등 60%, 3자녀 이상 80%, 저소득 83.3%). 국토교통부는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해 같은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국회 의결 전이다.
서울 시민서울시는 9월 1일 기후동행카드를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했고,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9월 말까지 사용한 뒤 운영을 마쳤다. 이미 K-패스(모두의 카드)를 쓰는 서울 시민은 서울 거주지 인증을 하면 새 카드 없이 서울 특화 혜택을 받으며, 서울시는 청년 유형을 만 39세까지 넓혔다.
경기·인천 주민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도 K-패스를 기반으로 모두의 카드를 함께 적용한다. 경기도는 청년 기준을 19~39세로 넓혔다.

가입과 환급 받는 순서

2026년 2월 4일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가 모두 참여해 어느 지역에 살든 만 19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경기·인천 주민도 K-패스 앱·누리집에서 가입하면 The 경기패스·인천 I-패스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다만 정액형 기준금액은 거주 권역에 따라 다르다.

  1. 27개 주관 카드사 가운데 한 곳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는다.
  2.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를 등록한다. 청년·저소득 등은 가입 때 자격을 확인한다.
  3.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15회 이상 이용한다.
  4. 월말에 기본형과 정액형 중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되고, 다음 달에 환급된다.

근거와 확인처

근거 법령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12(대중교통비 지원 및 환급 사업)
정부 발표(정책브리핑 전재본 포함)국토교통부 「모두의 카드」 도입 발표(2025.12.15, 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56478), 229개 지자체 참여(2026.2.3), 수도권 기준금액·카드사 27곳 안내(2026.3.17, newsId=148960648), 반값 혜택 9월 이용분까지 연장(2026.6.25, KDI 경제정보센터 전재 eiec.kdi.re.kr materialView num=283282), 출퇴근 시차 환급 12월까지 연장 발표(2026.9.28, newsId=148972677)
문의한국교통안전공단 K-패스 안내(main.kotsa.or.kr), K-패스 누리집(korea-pass.kr)
최종 확인일2026년 10월 26일

이 글은 정부 발표와 기관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개인 사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확인처에서 한 번 더 확인하기 바란다.